제주 구좌읍 세화리 6천원에 수육과 고등어구이가, 재연식당
세화에 머물 때마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갈 기회가 없었던 재연식당. 다녀왔다. 메뉴는 많지만 무조건 정식. 막걸리 한 병을 시켜두고 음식을 기다렸다. 일단 반찬이 나오고 조금 더 기다리면 밥, 국, 수육, 고등어구이가 나온다. 수육 참 맛있다. 멜젓에 살짝 담근 수육을 상추에 싸서 막걸리와 같이 먹으면... 말이 필요없는 맛이다.
제주도/밥집술집
2013. 7. 1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