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산 파이어폭스 숯 10kg을 비닐봉지에 소분해 캠핑장에 가지고 갔었는데, 비닐에 구멍이 나면 난감해지는 상황 때문에 담을 통을 찾았다. 작은 과도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꽤 큼직한 틴케이스를 보고 이 정도면 하루 사용할 숯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 3,000원에 구매를 했다.
크기는 24cm x 14.5cm x 10cm고 부피는 대략 3.5리터 정도? 디자인은 뭐... 내 눈에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중국제가 아니라 메이드 인 터키다.
두명이 하루정도 사용할 1.1kg 정도의 숯을 담아보았다.
케이스에 약간의 여유가 남는다.
일반 밀폐용기에 담아서 가지고 다녀도 되지만, 뭐 그거 하나 살 가격이나 이거살 가격이나 그게 그거고, 플라스틱보다는 쇠가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며 잘 샀다고 되뇌고 있다. 디자인은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밀폐용기보단 이쁘다. 이제 숯검댕은 틴케이스 안에서만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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