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마시고 친구와 해장을 하기 위해 찾은 백화점푸드코드. 해장국집을 가지 않고 왜 백화점으로 오게 됐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친구와 음식점이 있는 층을 몇 바퀴 뱅뱅 돌다가 '셰프의 국수전'에 들어갔다.
주문한 음식은 '셰프의 국수'와 '셰프의 비빔국수'
셰프의 국수 맛이 괜찮다. 셰프의 비빔국수는 95% 쫄면이다. 그런데 비빔국수를 먹고 그냥 국수를 먹으면 이미 양념 맛을 본 혀가 반응하지 않는다.
비빔국수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역시 맛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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