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락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여 차를 얻어 타고 따라간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공연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보드카를 공짜로 준다고 해서(...)
어쨌든 공연이 열리는 함덕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일단 술부터 챙기고.
다른 밴드 다 제쳐두고 내가 가장 베스트로 꼽은 공연은 제주 모 초등학생 밴드인 '뱅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다음으로 관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3호선 버터플라이도 공연을 했고 아폴로 18도 있었지만.
(사실 난 이분들 누군지 모름.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제주 밴드인 '사우스 카니발'
공연보다도 더 좋았던 풍등 날리기.
관리사무소에서 풍등과 라이터를 받아서 동시에 불을 붙여서 날리는 행사였는데 정말 멋졌다.
마지막에는 불꽃놀이까지.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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