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 내려먹기
스타벅스 20주년 원두인 하시엔다 알사시아를 샀다. 250g에 가격은 무려 24,000원. 코스타리카에 있는 스타벅스 최초 전용 커피 농장에서 재배한 원두라고 한다.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원두가 담겨 있다. 케이스만 없었다면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 것 같다. 케이스에서 원두를 꺼내면 비싼 거라고 또 포장되어 있다. 포장을 제거하면 화려한 포장의 제품이 나온다. 미디엄 로스트라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확인했었다. 머신에 원두를 넣었다. 일단 에스프레소를 한 잔 내렸다. 비염을 앓고 있는 커알못인 내가 맛과 향을 평하기는 무리지만, 단순하게 한 모금 먹자마자 드는 생각은 고소하다는 것이었다. 한 모금 먹은 샷과 새로운 샷을 하나 더 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 전에 먹던 저렴한 케냐AA원두와 비교하면..
음식 요리/커피생활
2019. 8. 1.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