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이자카야 타코타코킹, 일본소주와 타코와사비&타코야끼&야끼소바
늦은 저녁에 취하기 좋은 곳 - 타코타코킹 오사카 도톤보리. 난바, 신사이바시 지역에 4곳이 있는 타코타코킹은 가볍게 술 마시기 좋은 곳이다. 지점마다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바에서 먹기도 하는데,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자. 메뉴판을 받고 일단 야끼소바를 찾아본다.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메뉴다. 그래서 일단 이것과 타코와사비를 주문했다. 술은 일본 소주를 주문하면서 로쿠로 달라고 했다. 로쿠는 온더락과 같이 얼음에 술을 타 먹는 것을 말한다. 한글 메뉴판에 마시는 방법과 소주의 재료 등등 다 쓰여있다. 술이 고팠던지 첫 잔은 금방 마시고 이번에는 미즈와리로 주문했다. 미즈와리는 물에 탄 소주다. 받침이 있는 잔을 가져다주더니 술병을 들고와서 잔을 넘쳐서 받침에도 술이 가득차게 따라준다. 육성으..
일본/식당 술집
2016. 1. 1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