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프럼퐁 식당 Gedhawa 혼자서 맥주를 곁들인 식사하기
프럼퐁에서 이틀을 있었는데, 하루 숙소였던 미스터 씨 호스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Gedhawa 라는 식당이 있었다. 역 주변에 식당은 많았지만 끌리는 곳이 없어 구글 지도에서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식당으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오후 영업을 시작하는 오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식당을 찾아갔다. 간판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곳은 아니라 처음에는 그냥 지나갔다가 지도를 보고 다시 돌아와서 입구를 찾았다.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서 와서 그런지 밖에서 안을 볼 때 손님이 한 명도 없었고, 종업원도 안 보였다. 아직 영업 전인가 싶었는데,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쪽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직원이 나와서 맞아주었다. 영업시작 전에 급하게 밥을 먹는 느낌이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기다리며 가게 구..
태국/먹은기록
2020. 1. 2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