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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낭 길거리 팟타이 & 아오낭 해변에서 맥주랑 먹기

    2019.12.13 by TEXTIMAGE

  • 아오낭 비치에서 맥주 마시며 일몰 보기

    2019.11.26 by TEXTIMAGE

아오낭 길거리 팟타이 & 아오낭 해변에서 맥주랑 먹기

4섬 투어를 다녀와서 호텔에서 쉬다가 일몰을 보러 아오낭 해변으로 향했다. 투어 중 맛은 있었지만 부실한 점심을 먹은 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팠다. 간단하게 편의점 샌드위치를 사서 허기를 채우기로 하고 15분이나 걸리는 해변까지의 길을 걸었다.해변에 거의 다다랐을 때 노점 팟타이집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 커플이 주문한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볶는 소리와 연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만들어지고 있는 팟타이를 보자니 허기짐이 폭발하고 입에 침이 고였다. 치킨 팟타이를 주문하고 가게 옆에 서서 팟타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했다. 팟타이 두 그릇을 받아 간 외국인 커플은 노점 바로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입안에..

태국/아오낭 | 식당, 숙소 2019. 12. 13. 15:44

아오낭 비치에서 맥주 마시며 일몰 보기

오후 늦게 아오낭에 도착해 룸스 리퍼블릭에 체크인하고 아오낭 해변으로 향했다. 중간에 여행사에서 4섬 투어를 예약하고 해변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막 지난 시각이었는데, 따뜻한 해 질 녘의 햇빛이 해변에 드리우고 있었다. 맥주가 생각나서 해변 뒤쪽 길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창 작은 병과 샌드위치를 사서 적당한 자리를 잡아 앉았다.구름이 조금 있었는데, 구름과 만난 햇빛이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앉자마자 바로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키며 일몰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해변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다. 나처럼 자리 잡고 앉아 있는 사람들, 사진을 찍는 사람들, 롱테일 보트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한낮에는 상당히 덥지만 해 질 녘이 되면 더위가 많이 누그러져 가만히 있으면 크게 덥지 않다. 샌드..

태국/아오낭 | 여행기록, 정보 2019. 11. 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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