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당감자탕 뼈해장국 포장, 감자탕처럼 먹기
유성에 있는 일당 감자탕에서 뼈해장국 2인분을 포장했다. 이곳은 유성온천역과 구암역 사이의 유성호텔 뒤쪽에 있는 식당인데,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대전에서 꽤 오래 살았고, 근처에서도 몇 년을 지냈는데 2021년이 되어서야 처음 알게 됐고, 가봤다. 저녁 8시쯤에 매장에 가서 포장을 주문해서 받았다. 봉투에는 뼈해장국이 담긴 일회용기와 섞박지, 고추가 함께 들어있다. 처음에 나를 이 식당에 데려간 분이 섞박지는 안 달라고 하면 안 준다고 해서 일부러 달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섞박지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이 집은 식당에서 먹어도 반찬은 매우 부실하다. 2인분인데 양이 상당하다. 고기는 5조각이 들어있었고, 우거지가 정말 많다. 식사로 배부르게 먹고도 우거지는 남아 있었다. 이제 뼈해장국을 감자탕으..
음식 요리/도전요리
2021. 8. 1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