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 번째 방문, 방콕 어바나 사톤(Urbana Sathorn)
처음 다녀온 태국 여행에서는 이렇게 좋은 호텔에 머물지 않았다. 비싸야 3만원대의 숙소를 찾아다녔었다. 일정이 겹친 친구가 이 호텔을 이용해서 하루 얻어 자고는 돈이 정말 좋은 거라는 생각을 했고, 그 후에는 여행의 마지막 하루 이틀은 조금 비싼 숙소를 찾았다. 사실 너무 좋은 호텔이 많아서(물론 그만큼 비싸다) 이 호텔이 좋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지만,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은 감내할 수준인 것 같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방도 거실이 있고 침실이 따로 있다. 버너, 전자레인지, 식기류 등도 준비된 레지던스형 숙소다. 세탁기는 있는 방도 있고 없는 방도 있었는데 어떤 차이인지 모르겠다. 항상 같은 방을 예약했는데, 나도 모르게 업그레이드..
태국/호텔숙소
2017. 9. 25.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