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는 오사카의 야끼니꾸집, 타카라 호르몬
맛있는 고기와 맛있는 맥주 - ホルモン 宝 이미 한국에서는 매우 유명한 오사카의 호르몬 타카라를 다녀왔다. 여행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에 가방도 풀지 않고 바로 갔다. 저녁시간이라 늦으면 기다려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을 한 것이 됐다. 오후 7시에 도착했더니 구석에 빈자리가 있었다. 빈자리를 보고 들어가려고 하니, 예약석이라고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니 조금은 불편하지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주인분이 재일교포라는 글을 봤었는데, 한국말을 잘 하셔서 편하게 대화, 주문이 가능했다. 한국 메뉴판은 당연히 존재한다. 일단 맥주부터 시키고 시작한다. 테이블 한가운데에 앉았었는데 왼쪽에는 한국인 4인 가족이, 오른쪽에는 일본인들이 쭉 앉아서 먹었다. 일본에서는 식당..
일본/식당 술집
2015. 12. 28.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