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에까마이역 샤부시 (Shabushi)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뷔페 샤부시. 너무 유명하고 사람도 많아서 점심 저녁에는 웨이팅이 무조건 있는 식당이다. 몸이 안 좋아 숙소에서 누워있다가 몸보신하자는 생각으로 샤브시를 가기로 했다. 출발하려고 준비하면서 시간을 보니 여섯 시 반. 사람이 한창 많을 시간이었다. 근처의 지점을 찾아보니 가까운 곳이 에까마이 게이트웨이 쇼핑몰에 있었고, 시암 쪽과 비교하면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 없을 거로 생각한 건 실수였다. 일곱 시쯤 도착했는데 사람 엄청 많고 웨이팅이 꽤 있다. 경험상 한 사람만 먹는다고 하면 사람들 사이사이에 자리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바로 들여보내 준다. 입구에 있는 직원한테 혼자라고 말하니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고서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찾는다. 직원..
태국/먹은기록
2019. 1. 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