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와인 쁘띠 폴리(Petites Folies) 후기
이마트 와인장터에 갔다가 정말 살 게 없어서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집어온 이 와인을 산 날 바로 열어서 마셨다. 유명세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런지 아무도 이 와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나는 소외된 이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1.5만원을 주고 사 왔다. 프랑스 와인이고 검색하면 나오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랑그독 루시옹에 있는 포도밭의 와인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어딘지 모른다. 책이라도 한 권 사서 공부를 해야 할까? 이 와인은 메를로 60%, 까쇼 40% 비율로 블렌딩 된 레드와인이고 도수는 13.5도다. 비비노에서 찾아보면 16빈이 153개의 평가에 평점 3.6이다. 평균 가격이 만원이 뜨는 것을 보니 괜히 마음이 아프다. 개봉하고 쿨러에서 20분 정도 두었다가 마셨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면 향..
술/와인
2020. 5. 1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