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드 크레시 프랑스 레드와인 후기 (CHATEAU DE CRECY)
샤또 드 크레시를 마셨다. 이 와인은 내가 산 것은 아니고 친구가 집에 있던 것을 들고 온 것이라 정확히 어떤 경로로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이 와인을 집에서 반출하는 데 큰 방해를 받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비싼 와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검색해보니 명절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프랑스 와인이고 마신 빈티지는 2014다. 비비노에서 검색해보면 에티켓 디자인이 다른, 동명의 와인이 찾아지는데, 동일 와인인지는 모르겠다. 뒷라벨을 보면 메를로와 까베르네 쇼비뇽이 블렌딩 된 것으로 보인다. 알콜도수는 12도로 낮은 편이다. 와인을 따르고서는 색에 놀랐다. 색이 옅고 잔 주변으로는 주황색이 감돌았다. 향은 강하지 않지만 다채롭게 피어올라 나쁜 와인은 아니겠다고 생각했다. 한 모금 마셔보니 신..
술/와인
2021. 3. 2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