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야몰 푸드코트에서 족발덮밥 먹기
지난 글에서 썼듯이 치앙마이에서 사용한 경비를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돈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뭔가를 제대로 먹으러 길거리를 나섰다가 마야 몰에 있는 식당들이 생각났고, 방콕행 기차를 타기 전 마지막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마야 몰 4층에 도착했다.식당가를 한 바퀴 둘러보는데 딱히 가고 싶은 식당이 없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지하까지 가게 됐는데, 푸드코트가 있었다. 이 쇼핑몰에 여러 번 와봤지만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에 알았다.생각보다 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파는 점포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보통 쇼핑몰의 푸드코트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둘러보니 카드를 파는 곳을 볼 수 없었다. 여기는 현금 계산을 하는 곳이었다.볶음요리를 파는 곳의 음식들..
태국/치앙마이 | 식당, 숙소
2019. 11. 1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