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레몬트리 식당 (Lemontree)에서 아침먹기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구글지도를 켜고 호텔 근처 음식점을 찾아보는데, 평점이 높고 후기도 꽤 많은 레몬트리라는 식당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픈 시간이 11시인 것을 확인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들어갈 생각으로 호텔을 나와 식당으로 향했다.생각보다 가까워 10시 50분이 조금 안 된 시각에 식당 앞에 도착했다. CLOSE 안내판이 걸려있어 시간을 때우기 위해 동네를 한 바퀴 돌고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식당에 들어갔다.10여 분 사이에 중국인 두 팀이 들어와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미 주문도 다 끝냈는지 사람들은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었다. 앞에 두 테이블의 음식이 나오고 내 음식이 나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메뉴판을 살폈다. 음식..
태국/치앙마이 | 식당, 숙소
2019. 11. 1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