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를 사고 싶었지만, 아직 개통한 지 3개월밖에 안된 폰이 있기 때문에 아이팟을 샀다. 그리고 결론은 팟을 사기 잘했다! 라는.
개봉기
구성품 : 아이팟, 이어팟, 라이트닝-USB 케이블, 사용설명서
주의할 점 : 전원 어댑터는 들어있지 않음. 기존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전원 어댑터 별도 구매 필요!
외형
뭐 일단 예쁘다. 한 손에 쏘옥~ 들어온다.
하단왼쪽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툭 튀어나오고 스트랩을 걸 수 있다. 저 부분이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데, 며칠간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사용한 경험으로는 걱정 안 해도 된다.
아이팟 4세대 - 4인치
옵티머스 LTE2 - 4.7인치
옵티머스 LTE2와의 크기 비교. 두 기계를 번갈아서 사용해보면 실제 느껴지는 화면 크기의 차이가 심하다. 아이팟은 아주 작아 보이고 옵티머스는 아주 커 보이고. 그런데 왜 아이팟을 계속 손에 쥐고 있을까... 화면은 작지만 전체적인 운영체제의 짜임새가 좋고 안드로이드와 똑같은 앱이라도 조작성에서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
사용하면서 느꼈지만 큰 폰은 한 손으로 쥐고 있기 불편하다는 것. 아니, 작은 폰이 쥐고 있기 편하다는 것. 이동 중일 때 태더링 켜두고 팟을 손에 쥐고 있게 된다. 스트랩을 손목에 끼고 있으면 떨어트릴 위험도 없다.
카메라
옵티머스LTE2 카메라가 그지 같기로 유명하다. 아이폰을 사려고 했던 이유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ㅠ 하지만 나는 폰을 살 수 없으므로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아이팟을 샀지.
샘플 사진은 이 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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