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유입 검색어에 공항 노트북반입, 외장하드 검사 등이 있어서 문답형식으로 내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다. 검색으로 정확한 규정을 담은 문서를 찾지 못해서 100%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참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내반입 물품 규정은 에어아시아 진에어, 제주항공 같은 저가항공사나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 대형항공사 상관없이 국가의 규정을 따른다.
Q: 노트북을 가지고 보안검색을 통과할 수 있나요?
A: 된다. 노트북을 수하물로 보내는 것은 분실과 파손 우려가 있으므로 당연히 기내수하물로 들고 타야 한다. 보안검색을 통과할 수 있다.
Q: 보안검색에서 노트북을 특별하게 검사하나요?
A: 복불복이다. 백팩에 있는 노트북을 꺼내라고 할 때도 있고, 40L 가방에 온갖 물품들과 섞여 있어도 그냥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노트북이라 특별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를 사용하는 물품에 대하여 검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Q: 보안검색에서 보조배터리를 특별하게 검사하나요?
A: 역시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검사할 가능성이 있다.
Q: 보안검색에서 외장하드를 특별하게 검사하나요?
A: 지금까지는 외장하드를 꺼내서 보자는 일은 없었다.
결론은 전자제품은 비싸고 깨질 위험이 있어 수하물로 보내지 말고 직접 기내로 들고 타는 것이 좋고,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에 대해서는 보안검색 시 별도로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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