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액션캠을 사려고 벼르고 있었다. 고민하다가 고프로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중국산보다는 좋아 보이는 소니의 액션캠을 고르게 됐다.
Sony AS-200V는 패키지에 따라서 여러 개로 나뉘는데 나는 여행버전인 AS-200VT를 샀다.
손목에 차는 리모트뷰와 머리, 모자, 가방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와 방수팩 등이 포함된 버전이다.
인도네시아 한 달 여행을 다니면서 가지고 다녔는데, 굳이 트래블 킷을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필요한 악세서리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악세서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사용한 악세사리는 방수하우징 하나다. 격한 액티비티를 하는 것이 아니어서 손에 들고서 찍고 다녔다.
위 영상은 액션캠을 이용해 직접 찍은 것이다.
최대 1080의 해상도로 볼 수 있고 유튜브 인코딩 과정에서 화질의 저하가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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