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에서 라일레이비치로 넘어갈 때 이용하는 롱테일보트는 아마 유일한 교통수단이 아닐까 싶다. 투어를 이용해도, 직접 갈 때도 롱테일보트를 이용한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생계수단 유지라던지, 보트업계 카르텔이 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재미있으면서도 조금은 불편한 교통수단이다.
업데이트 글 - 아오낭 롱테일보트 타는 방법 완벽 정리 (타는 곳, 요금, 타는 방법)
위치는 지도와 같고, 누가 봐도 '나 매표소임' 하고 있으니 찾기 쉽다.
출발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사람이 모이면 출발하는 식이라, 오전에 출발하면 사람이 금방 차고, 오후에 가면 조금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
티켓은 편도, 왕복으로 파는데 아오낭에 숙소가 있으면 왕복으로 사면 된다.
매표소 바로 옆에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벤치가 있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가 직원이 뭐라뭐라 하면 해변으로 내려가면 된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물속의 보트로 직접 걸어가서 타야한다. 다리가 젖은 것은 감수해야 한다. 물건을 대신 들어주지도 않고 직접 챙겨야 한다.
배를 타는 와중에 물건을 떨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방수팩이 있으면 챙기면 좋다. 조금만 조심하면 별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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