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터미널 위쪽의 센트럴 페스티발의 푸드코트를 다녀온 이야기다. 치앙마이를 떠나는 날 오전에 캐리어를 맡기러 터미널에 왔다가 쇼핑몰 구경 겸 간단히 배를 채우기 위해 걸어서 들렸다.
RTC R1 버스로 접근할 수 있고,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 사실 별로 들를 이유가 없는 곳이다.
굉장히 큰 건물이고, 분수도 나오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휑한 느낌이다. 유니클로도 한번 들어가 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최종목적지인 푸드코트를 찾아갔다.
사람들이 다 푸드코트에 모여있다. 여기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천천히 둘러보고 내사랑 족발덮밥 카오카무와 치킨닭튀김이 얹어진 밥을 주문했다. 다른 푸드코트처럼 충전식 카드를 쓰지 않고 현금으로 계산하면 된다.
여기 센트럴 페스티발 푸드코트의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서 나온다. 특히 닭튀김은 양도 제법 많고 소스도 맛있다.
일부러 들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터미널에서 시간이 많이 남았을 때 한 번 들려보면 좋을 곳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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