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콕의 6개 푸드코트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치앙마이의 푸드코트 이용기다.
원 님만에도 푸드코트가 있지만, 숙소에서 5분 거리로 가까운 센트럴 깟수언깨우의 푸드코트를 주로 이용했다.
센트럴 깟쑤언깨우는 방콕의 센트럴이나 치앙마이의 센트럴 페스티발과 비교하면 유적지급의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내부도 고급스럽지는 않은데, 2년 전과 비교하면 꽤 깔끔해진 것 같기도 하다. 주변에 크고 세련된 쇼핑몰이 많아 쇼핑몰로서는 매력이 떨어진다.
지하에 Tops Flavour 라는 푸드코트가 있다. Tops Market과 붙어 있고 식사 시간에 가면 어디서 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니폼을 입은 분들이 밥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는 현금으로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공간 자체가 크지 않아 카드 카운터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카드로 음식값을 결제하고, 사용한 카드를 반납하면 남은 현금을 돌려준다.
난 여기 3박을 머무는 동안 족발덮밥 카오카무만 4번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같은 층 바로 근처에 테이스티 팩토리라는 푸드코트가 하나 더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Tops Flavour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취급하는 음식도 굉장히 다양하고 사람도 많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
방콕에서의 푸드코트 이용기는 아래를 참고.
[태국/먹은 이야기] - 태국 방콕 6개 푸드코트 방문기 & 이용방법 - 수완나폼,시암센터,터미널21,테스코,메가방나,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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