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살라댕역과 BRT 룸피니역 사이에 있는 호텔 밀집 구역 사이에 작은 카페 D'Oro 가 있다. 카페는 머물던 Bandara Suites Silom 호텔 바로 앞에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았다.
왔다 갔다 하면서 근처 직장인인듯한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서 담배를 피우며 커피 한 잔 마시는 모습을 구경만 하다가 토요일, 사람이 별로 없을 때 아침을 먹고서 들러보았다.
평일에는 저 야외 테이블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겉으로 보면 매장도 꽤 커보인다.
막상 들어가보면 실내는 작다. 좁고 기다란 구조라 밖에서 보면 커 보이는데, 안에는 굉장히 좁다.
카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메뉴인 D'Oro 아이스 커피를 주문했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가 70바트.
실내는 좁은 데 비해 에어컨이 두 대나 돌아가서 엄청 시원하다. 굳이 야외 테이블에 앉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스낵과 원두, 드립백을 판다. 350g 원두는 220바트, 드립백 5개 120바트. Wawee 커피 원두를 이미 여러 개 사 둔 상태여서 또 사지는 않았다.
태국 방콕 통로 라멘집 Menya Kouji (0) | 2019.01.12 |
---|---|
태국 끄라비 아오낭 길거리 팟타이집 (0) | 2019.01.12 |
태국 끄라비 아오낭 저렴한 국수집 Go deng (God Pho) (0) | 2019.01.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