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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 끄라비 에어아시아 탑승 후기

태국/교통수단

by TEXTIMAGE 2019. 1.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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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으로의 여행을 즉흥적으로 결정했다. 출발하기로 한 날 이틀 전에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예약을 했다. FD 3227편 수하물 20kg 추가(370바트)해서 1388바트를 앱에서 결제했다. 예약할 때 기준으로 비행기 시간대도 요금도 괜찮다는 판단이었다. 미리 예약했으면 저렴했겠지만, 여행을 계획적으로 다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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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칫에서 A1 버스를 타고 돈므앙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했다. 그리고 탑승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뭐라 뭐라 안내 방송이 나온다. 신경 쓰지 않았는데 갑자기 근처의 사람들이 자리를 뜬다. 순간 긴장해서 뭐가 잘못됐나 생각하는데, 탑승 게이트가 변경된 거였다. 방송도 몇 번 더 나오고 직원이 안내도 해줘서 다른 게이트로 이동했다.


탑승이 시작되고, 버스를 타고서 꽤 오래 이동한 후 비행기에 도착했다.



한 시간 이십분 정도 비행 후 도착한 끄라비 공항.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작다.



게이트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수하물을 찾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비행기마다 수하물 찾는 곳이 따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려고 이동하다가 나도 모르게 밖으로 나가버렸다. 가방도 찾지 않은 채.


위 사진을 찍은 위치 바로 뒤가 밖으로 나가는 곳이다. 밖으로 나간다는 것을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직원한테 '나 캐리어 안 찾고 나왔다' 말하니 여권 확인 후에 다시 들여 보내줬다. 웃긴 건 나만 이런 게 아니고 내 뒤에 희생자가 몇 명 더 있었다.


게이트 통과하자마자 보이는 수하물 찾는 곳에서 캐리어가 나온다. 무사히 캐리어를 찾고 나와 아오낭으로 가는 미니밴을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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