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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터미널근처 힐링스파 찜질방

국내여행/숙소

by TEXTIMAGE 2016. 2. 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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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앞에 있는 성스 뷔페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 약속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찜질방을 가려고 검색을 했다.


뷔페가 있는 드림플러스에도 찜질방이 있지만, 평이 안 좋아서 근처의 다른 찜질방을 찾았다.


검색 중 티몬에서 힐링스파를 팔고 있길래 가격을 보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했다.


쿠팡에도 같은 가격에 판매 중이고, 정가 8천 원에서 3,200원 할인해서 4,800원에 다녀왔다.


카운터에서 핸드폰 번호 뒷자리로 쿠폰을 확인하고 들어갔다.



목욕탕은 온탕, 열탕, 냉탕, 마사지탕 4개고 특별한 것은 없었다.


상품소개 사진에는 선베드가 있었는데 가보니 없었다.


습한 목욕탕에서 누워서 잠깐 쪽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다.



찜질방은 큰 메인홀에 식당과 매점, 헬스기구가 있는 곳이 있고 한 층 위로 올라가면 수면실이 있다.


뷔페에서 배를 가득 채웠기 때문에 무언가를 사 먹을 생각은 못 했다.


수면실은 위 사진에 보이는 크기의 방이 두 개가 있고 남녀 따로 분리되어있다.


다른 블로그 글을 찾아보면 콘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아무도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


유료 충전시설이 있는 것을 봤는데 정말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나보다.



한숨 자고 목욕을 했는데도 배가 꺼지지 않아서 자판기에서 사이다 한 캔 마시고 찜질방을 나왔다.


여러모로 무난한 찜질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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