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밖에서 오는 지인들과 모임을 위해서 잡은 레전드 호텔의 온돌룸. 남자만 4명이었기에 침대방은 고려하지 않았고 온돌방으로 예약했다.
위치는 유성온천역에서 가깝고 지하에는 온천이 있고 1층에는 연 지 몇 달 안 됐지만 꽤 괜찮다고 알려진 중국집이 있다.
2시부터 체크인이고, 3시 좀 넘어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았다. 방에 들어갈 때는 카드키로 들어가고, 방에 들어가서는 카드가 아닌 룸번호가 프린트된 기다란 막대를 꼽는 거라 키가 좀 거추장스럽다.
룸 컨디션은 잘 관리되고 있었고, 칫솔이나 면도기 같은 일회용품은 제공되지 않았다. 샴푸, 비누,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욕실에 있었다.
4명 방인데 물은 작은 생수 한 병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 안에는 음료와 맥주가 들어있다. 물론 이걸 먹으면 체크아웃할 때 돈을 내야 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먹지는 않았다.
헤어드라이기와 커피포트도 갖춰져 있다.
홈페이지 : http://www.legendho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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