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가정식 백반 정식, 우라야(うらや)

가정식 백반과 맛있는 기린 맥주 - 우라야

일주일 오사카 여행 중 가장 인상에 남은 음식을 만들어 준 식당 '우라야'

지도에서 검색한 식당 이름은 더 길지만, 한글 메뉴판에서 확인한 이름은 '우라야'다.

머물던 캡슐호텔 스파디오 근처였고, 일본어, 한자에 대해서는 까막눈이라 한글 메뉴판이 없으면 나오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한글 메뉴판을 물어보니 어디서 꺼내다가 준다. 운이 좋았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우라야의 1일 정식'이고, 몇 번 방문해보니 매일 반찬은 달라진다.

정말 맛있는 기린 생맥주를 팔고 있고 대충 낮에 열어서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메뉴판은 한글이지만, 한국인이 쓴 것 같지는 않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 써준 것 같았다. 우라야 매뉴 한국ver, 매뉴가 귀엽게 느껴진다.

오픈 주방이고 여러 번 방문했지만, 한국인은 항상 나랑 일행뿐이었다.

정말 일본에 와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게 했던 밥집이다.

다음에는 단품메뉴를 소개해보겠다.

오사카의 식당/술집들

[일본/식당/술집] - 오사카 야키토리 난반테, 맛있는 맥주와 꼬치

[일본/식당/술집] - 오사카 이자카야 타코타코킹, 일본소주와 타코와사비&타코야끼&야끼소바

[일본/식당/술집] - 오사카 맛집 츠루동탄, 우동과 튀김, 맥주

[일본/식당/술집] - 오사카성 맛집 도쿠마사(得正), 카레우동과 간장밥

[일본/식당/술집] - 정말 맛있는 오사카의 야끼니꾸집, 타카라 호르몬

[일본/식당/술집] - 오사카 가정식 백반 정식, 우라야(うらや)

[일본/식당/술집] - 오사카 다시차츠케엔 (오차즈케)

[일본/식당/술집] - 우메다의 맛있는 식당, 텐진 호르몬 (博多天神ホルモン)

[일본/식당/술집] - 우메다 장어덮밥과 장어계란말이, 히츠마부시 나고야@그랜드프론트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