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호텔, 레기안 빌리지 호텔 (Legian Village Hotel)
싼 가격에 냉장고가 있다 - 레기안 빌리지 호텔 발리 도착 첫날부터 2박을 숙박한 르기안, 레기안(뭐라고 불러야 할까?) 빌리지 호텔. 1박 22만5천 루피아에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밤 11시가 넘어서 체크인을 했다. 무려 웰컴 드링크도 준다. 이 숙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냉장고가 있었기 때문인데, 이상하게도 인도네시아에서는 냉장고가 있는 숙소를 찾기가 힘들다. 나중에 만난 사업을 하시는 아저씨에게 듣기로는 현지 사람들은 차가운 음료를 안 먹기 때문에 없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주로 상대하면서 왜 냉장고를 설치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이 호텔은 가격에 냉장고 하나 보고 왔다. 뒤에서 읽을 내 후기는 가격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열쇠를 받아서 문을 열었는데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
인도네시아-발리/숙소호텔
2016. 1. 8.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