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생각보다 늦게 펴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는데, 어느덧 진짜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햇볕 좋은 날씨도 이어지고 있어서 지금보다 봄을 잘 느낄 수 있는 때가 올해에는 없을 것 같아요. 낮 기온을 봐서는 금방 여름이 올 것 같은 ^^
정말 봄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이 싱그러운 느낌! 햇볕이 닿는 꽃과 나무, 강물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봄의 색인 '노란색'을 자전거 타고 집에 가는 길에 보았습니다. 아 좋아 ^^
최근에 올렸던 사진이지만 다시 한번.
봄을 더 느낄 수 있도록 봄 시 하나 소개합니다.
다 당신입니다
- 김용택
개나리꽃이 피면 개나리 꽃 피는 대로
살구꽃이 피면은 살구꽃이 피는 대로
비오면 비오는 대로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손잡고 싶어요
다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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