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숙소를 찾아 온눗에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테스코 로터스에 자주 찾아갔다.
센트럴월드 맞은편의 빅씨와 비교하면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먹거리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았고, 숙소에서 가까워 하루의 첫 끼니를 여기서 해결했다.
온눗역과 연결된 테스코 로터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푸드코트가 있다.
음식값은 충전식 카드로 결제하는데, 현금으로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하다가 남은 금액은 환불받으면 된다.
카드 카운터는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못 찾을 일은 없다.
관광지에서 살짝 떨어져 있다 보니 쇼핑몰과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현지인들이지만, 관광객이 아예 없지는 않다.
음식 주문은 음식 이름을 다 불러줄 필요는 없고, 그냥 음식 사진에 적힌 숫자를 불러주면 된다.
수저, 젓가락, 포크는 별도의 공간에 비치되어 있으니 직접 가져다가 사용하면 된다.
이제 먹었던 음식을 보자.
터미널21보다는 맛은 부족한 느낌이지만, 음식 양은 살짝 많은 듯하다.
추천하는 음식은 닭고기덮밥과 팟카파오무쌉(Stir fry prok with basil).
사진에는 없지만 내 최애 음식인 족발덮밥 카오카무도 맛있다.
씨푸드 팟타이는 비주얼은 끝내주는데 맛은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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