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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arua studio) 개봉&일주일 사용기

개봉기 사용기/전자제품

by TEXTIMAGE 2016. 3. 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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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an Kardon Arua Studio


이 제품을 사기 전까지 2채널 8만원짜리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 제품이 싸게 풀렸다는(절대적으로는 비싸다고 느낌) 소식을 접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다.


'오라' 라는 스피커의 기능축약판? 이라는데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기능이 없기는 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있다.


이 스피커를 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스피커를 설명하자면...

1.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음

2. 블루투스 연결 가능

3. 3.5mm 오디오 케이블 연결 가능


그렇다. 그냥 스피커다. 이쁜 스피커.



이 물건을 배달해 준 CJ택배 아저씨는 보통 때 같으면 마당으로 물건을 던져두고 문자를 보내주는데(집에 사람이 있건 말건), 얘는 무게가 좀 나가서 그런지 벨을 눌러주셨다.(감사...)



정신 없이 포장을 풀어헤치면 이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시는 스피커가 나온다.


소리는 두말할 것 없이 좋다. 돈값 하는 것 같다.


원래 쓰던 2채널 스피커는 모니터 양쪽에 두고 사용했는데, 이 스피커는 조금 멀리 떨어트려서 의자 뒤쪽에 두었다.


내가 느끼기에는 바로 옆에 두는 것보다 조금 멀리 있는 것이 소리가 더 좋게 들린다.


이 스피커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3.5mm 오디오 케이블이 없다. 이거 얼마 한다고 안 넣어 줬나 싶지만, 원래 비싼 놈들이 이런 거 잘 빠트리니까..


며칠동안은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다가 케이블을 샀다.


이 스피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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