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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짬뽕을 먹은 제주 세화의 중국집, 다래향

제주도/밥집술집

by TEXTIMAGE 2016. 1.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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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동네인 제주 세화리에 새로 오픈한 짬뽕집 다래향을 다녀왔다.


원래는 김녕에서 장사를 하던 곳인데 세화에서도 지점이 들어왔다.(김녕점을 옮겨온 것인지, 신규 오픈인지는 모르겠다)



오픈빨인지, 진짜 맛있어서 사람들이 찾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은 꽤 많았다.



함께 간 일행이 차돌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차돌짬뽕을 주문했다.


주류는 소주, 맥주와 고량주 3종을 팔았다. 이과두주랑 연태고량주,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 나는 하나를 더 팔았다.


내가 좋아하는 연태고량주는 만원이었는데, 가격을 봐서는 가장 작은 용량으로 생각된다.



차돌짬뽕은 차돌박이 몇 점과 홍합, 딱새우 하나가 들어간 백짬뽕이다.


나가사끼 짬뽕이 떠오르는 비주얼이지만 맛은 조금 비슷하다.


엄청난 맛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중국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이 나쁜집도 아니다.


빨간 짬뽕도 팔기는 하지만 하얀 짬뽕이 먹고 싶을 때 들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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