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기내수하물 무게 재는 곳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수하물 규정에 민감하다.
수하물 검사에 대해서 많은 후기가 있는데, 규정 무게에 대하여 융통성 없어서 돈을 받아내려고 악착같이 애쓴다는 것이다.
하지만 규정은 규정, 지켜야 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검사를 할까?
가방 무게를 측정하는 곳은 두 곳이다.
먼저 체크인 할(티켓 받을) 때 가방을 캐리어 무게 재는 곳에 올려보라고 한다. 짐을 올리면 바로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데, 초과하면 가방을 위탁수하물로 보내라거나 짐을 줄이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하지만 무조건 가방을 올리라는 것은 아니고 복불복이다. 무거워 보이면 올려보라는 것 같다.
두 번째 장소는 입국심사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한다. 한국 인천공항에서는 하지 않고 에어아시아 전용 공항(또는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많은 공항)에서 하는 방법이다. 저울에 가방 올려보고 무게를 초과하면 규정 안내판을 가리키고 돌려보낸다. 뻘쭘하게 돌아서서 가방을 위탁수하물로 보내거나 가방에서 짐을 버리거나 몸에 지니거나 보조가방에 담아서 규정 무게 이하로 만들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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