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꺼내보는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 - 부채살 스테이크 굽기
오래전에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를 샀었다. 초반에 생선도 구워 먹고 채끝살도 구워 먹었지만, 한 일주일 지나고서는 잘 안 쓰게 됐다. 식기세척기가 없는 집에서는 설거지가 조금 까다롭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다. 에어프라이어도 비슷한 이유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그래도 십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샀는데, 주방 구석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이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 부채살을 일부러 사서 고기를 구웠다.부채살 두 덩이를 준비했다. 소금, 후추, 바질만 뿌려서 준비했다. 올리브유는 바르지 않았다. 옵티그릴을 스테이크 모드로 두고 예열을 했다. 예열됐다는 소리가 난 후 고기를 올렸다. 나는 웰던으로 먹으려고 빨간 불빛이 나기를 기다리는데, 이상하게 바로 빨간색 불이 들어왔다. 뭔가 누른 것 같기는 한데..
음식 요리/도전요리
2020. 8. 25.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