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야키토리 난반테, 맛있는 맥주와 꼬치
야키토리 - 난반테 유명한 야키토리집인 난반테다. 모 연예인도 다녀갔다고 하고, 그 이후에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서 블로그에 글이 넘쳐난다. 나도 하나 보탠다. 입구에 도착하면 시끌시끌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다며 잠깐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15분쯤 기다려서 들어갔다. 이곳에서 한국인 모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국인은 많이 없다. 한 30% 정도? 먼저 큼직한 물수건을 준다. 메뉴판을 받고 맛있어 보이는 꼬치와 도전해봄 직한 꼬치를 주문했다. 물론 맥주도 함께 주문했다. 자리는 좁았지만,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는 정말 좋다. TV에서만 보던 그런 곳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첫 꼬치와 맥주가 나왔다. 길거리 떡볶이 집에서 염통꼬치만 먹다가 이런 튼실한 꼬치..
일본/식당 술집
2016. 1. 14.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