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ay Piano 심플리피아노 앱 몇 달 사용 후기 (+ 피아노와 연결)
연초에 악기를 배워보겠다고 거금을 주고 디지털피아노를 덜컥 샀는데, 크게 마음먹은 것은 유지하기가 어렵듯이 며칠 띵띵거리고 손님이 왔을 때 '나 피아노 샀다!' 라고 자랑하는 용도로 전락했다. 이러면 안 될 것 같아서 피아노를 배울 방법을 찾아보는데 개인강습은 부담이 되고 피아노학원은 이유 모르게 꺼려져서 혼자 배우는 방법을 찾았다.기술의 발달(?)로 커리큘럼이 잘 갖춰진 앱들이 여럿 있었고, 다들 유명한 곡으로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광고를 하고 있었다. 여러 개의 앱을 비교해보고 맛보기로 공개된 기능도 해보고 Simply Piano와 Yokee를 놓고 이틀을 고민했다. 결국은 심플리 피아노를 선택했다. 100%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일단 이 분야의 대장앱 같아 보였고 1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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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6.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