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 신포닭강정 먹으러 다녀온 후기
일요일 점심시간쯤에 신포시장에 다녀왔다. 신포닭강정 이름만 들어봤지 이런 곳에 있는 줄은 몰랐다. 힘겹게 주차장에 주차(일요일에는 주차장 주차비가 공짜)하고 바로 닭강정 집을 찾았다. 시장은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사람은 다 파란색 간판의 신포닭강정집 앞에 모여있다. 원래 한 곳이 흥하면 주변에 같은 업종이 우후죽순 들어서는데, 이 집이 너무 독보적인 것인지 가게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줄도 포장 줄과 매장 줄이 있는데, 포장 줄은 어마어마하다. 포장하는 사람들은 주차장에 주차 안 하고 그냥 길가에 주차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장 근처 교통이 좀 개판이다. 점심을 먹으러 온 거라서 20분 정도 줄을 서고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줄을 세우는데 굉장히 까다롭다. 조금만 줄이 흐트러져도 달려와서..
국내여행/밥집술집
2016. 3. 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