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롯데마트 쇼핑 + 오락실에서 시간 보내기, 볼링장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넘어와 롯데마트에서 쇼핑했다. 다낭의 롯데마트지만 한국의 롯데마트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나 포함 한국인이 대부분이었다. 누구나 사 간다는 칠리소스를 샀고, 녹차는 여덟 종류를 샀으며, 각종 소스와 쌀국수 스톡 등 다양한 식자재를 샀다. 한국 마트에서는 이렇게 사본 적이 없는데 해외에 나오니 씀씀이가 커진다. 쇼핑이 끝나고 무거운 봉지를 들고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쇼핑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구경이나 해보자고 올라갔다. 오락실을 발견했다. 엄청 넓다. 오락실에 농구게임이 있으면 곧잘 하곤 하는데 여기에도 있어서 두 게임을 했다. 내가 농구를 하는 동안 친구는 총 쏘는 게임을 했다. 꼬맹이 둘이 근처에 와서 알짱거린다. 방콕 오락실에서도 공 던지고 있..
베트남
2019. 1. 28.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