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리 해녀촌 회국수 (+ 제대로 즐기는 팁)
너무나도 유명한 동복리의 해녀촌 회국수. 최초로 회국수를 팔았다고 하는 집이다. 이 집에서 회국수를 좀 더 즐기는 방법이 있다.본인이 좀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면사리(1,000)를 추가하자. 국수 한 덩이가 더 나온다.주문할 때 장갑을 달라고 하자. 젓가락으로 힘들게 비빌 필요가 없다.미역국 많이 달라고 하면 아예 큰 그릇에 담아서 가져다준다.포장이 된다. 줄이 길면 포장해서 다른 곳에서 먹으면 된다.그리고 성게국수도 꽤 맛있다. 동일주(701번) 버스로 찾아가려면 동복리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동복휴게소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 거리에 해녀촌이 있다. 식사 시간에 찾아가기보다는 조금 한가한 시간에 가서 느긋하게 막걸리도 한잔 하면서 먹는 것이 좋다.
제주도/밥집술집
2015. 4. 22.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