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이폰6s를 사면서 케이스도 6s용으로 같이 사서 사용 중이다.
아이폰6s가 조금 두꺼워졌지만 겸용이라고 나온 제품들이 많다. 그런데 잘 안 맞는다는 말도 있다.
일본 가전매장에서도 6/6s 겸용으로 나와 있거나 기존 6케이스에 스티커로 6s 겸용이라고 붙은 케이스도 봤다.
그래서 정품 아이폰6 가죽 레드 케이스로 시험해봤다. 제품은 새제품이다.
과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사진은 차례로 아이폰6s 브라운 정품케이스 / 아이폰6 레드 정품케이스를 씌운 것이다.
사진을 봐서는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딱 맞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사용에서는 크게 불편하다.
일단 케이스를 씌우는 단계에서 매우 뻑뻑하다. 맞지 않는 옷을 입는 느낌이다.
일단 씌워놓으니 제 케이스를 씌운 것 같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6케이스인 레드 케이스 사진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억지로 들어간 느낌이 있다.
볼륨버튼은 그래도 누를만한데 전원버튼은 매우 강한 힘으로 눌러야 전원이 켜진다. 눌러도 눌린 느낌이 거의 없다.
사용성에 좀 문제가 있다.
누르는데 적응하고 사용하면서 케이스가 조금 헐거워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 적응 과정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는 데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이다.
6s 케이스를 사자.
아이폰6 / 아이폰6s MLC TLC, CPU 확인하기 (TLC CHECK) (0) | 2015.10.27 |
---|---|
일본에서 아이폰6s 구매 방법(후기) (0) | 2015.10.14 |
KT 데이터 쉐어링 스마트폰 개통 후기 (0) | 2015.10.14 |
댓글 영역